김보라 안성시장, “최근 안성시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안내”
'김 시장, 20일, 페이스북 통해 밝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2-21 10:36:34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안성시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음과 같이 안내를 드린다고 말했다.
ㅁ 사기수법
1. 안성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람이 특정 제품을 구매하여 납품해 줄 것을 제안
2. 해당 제품 구매를 위해 바로 선금을 입금해야 한다고 종용
□ 사기를 의심해야 하는 경우
1.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해서 안성시청 공무원임을 밝히는 경우 의심
2. 678-○○○○ 같이 안성시 행정전화번호로 보이는 전화가 왔더라도 전화번호 앞쪽에 “00” 등 평소와 다른 숫자가 있는 경우 의심
3. 특정 물품을 구입 후 납품해 줄 것을 제안하면서 선금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의심
4. 급하다면서 바로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특히 더 의심
5. 납품 업체 등 다른 곳과도 통화하면서 연속적인 통화가 이뤄지는 경우 의심
□ 의심스런 전화를 받은 경우 조치
1. 반드시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또는 콜센터(031-678-2114)를 활용 직접 해당 공무원과 통화하고 사실 여부 확인
2. 절대 송금 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
아울러 김 시장은 안성시 공무원은 특정업체에 선금을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일이 없다며, 위와 같은 전화를 받은 경우 절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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