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환 원장 > 산청, '휴롬인재개발원'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항노화 힐링프로그램' 본격 운영
최준호 기자
natimes@naver.com | 2017-11-23 10:53:07
사진/ 산청휴롬인재개발원 전경
지리산 천왕봉이 속해 있는 경남 산청은 지리산의 청정지역 답게 약효가 우수한 1,000여종의 약초들이 천혜의 환경에서 자생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약초를 간직한 약초의 고장이고 힐링의 고장이다.
이 때문에 지난 2013년도에는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였다. 동의보감촌은 왕산과 필봉산의 해발 400~700m 고지에 위치하고, 총 면적이 1,088천 평방미터에 이를 정도로 한방테마공원, 약초관 등 한방약초 관련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또한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동의보감촌 바로 옆에는 56,000평의 부지에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기업‘ (주)휴롬이 2014년 4월 '산청 휴롬인재개발원'을 개원하여 공공기관, 기업연수와 연계해 단체 및 가족단위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산청 휴롬인재개발원은 1,900여평의 연수동에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숙박동이 있고, 직장, 가족단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12동의 빌라와 휴&휴휴 산책길, 하늘 정원, 연못정원 등의 휴양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휴롬인재개발원의 최신 편의시설을 통해 그동안 많은 기업체의 연수 참여가 이어져 오고 있고,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간에 걸쳐 현대제철 당진공장 기업연수 166회에 7,500여명이 참여하게 되는 성과로 휴롬인재개발원 운영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이스협회와 연계한 전국단위의 기업연수와 지역의 공공기관 기업 등의 연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휴롬인재개발원의 교육프로그램은 ‘조직 경쟁력강화, 자연치유, 아토피 건선치유, 항노화 면역강화’ 등 4대 분야의 프로그램으로서, 조직 경쟁력강화 프로그램은 조직원의 건강증진과 긍정적인 사고습관을 바탕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며, 자연치유프로그램은 산청의 대자연과 청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익히기와 체력증진 프로그램이다.
아토피 건선치유 프로그램은 가족건강 식습관 개선, 행복한 가족놀이 등 가족 행복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휴롬인재개발원의 중심프로그램인 항노화 면역강화 프로그램은 정신, 영양, 운동, 피부 등 니시의학의 건강 4대원칙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휴롬인재개발원 4대프로그램 중 공통운영 프로그램은 맞춤형 휴롬쥬스체험, 동의보감촌 한방약초체험, 왕산과 동의보감허준순례길 자연힐링 트래킹, 가야역사 문화탐방 등이 있다.
휴롬인재개발원은 2017년 11월 6일 ‘휴롬항노화힐링센터’를 개관하여 별도 가동에 들어간다. 최단코스로 ‘항노화 면역성강화 치유코스’가 2박3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밸런스테라피(혈액순환, 자율신경, O2 공급 등) 체험과 해독, 영양을 위한 맞춤형 휴롬쥬스 체험 및 생체식&밸런스식단, 전신면역운동, 건강체크, 동의보감촌 자연힐링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1월6일 휴롬인재개발원에서는 '산청군민 항노화 면역증진 건강강좌'가 열렸다. 이날 주제는 건강하고 아름답고 즐겁게 사는 비결로, 인체의 세포청소, 혈관청소, 혈액순환의 핵심원리에 대하여 뉴라이프통합연구원 손태경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휴롬인재개발원 항노화 힐링센터에서는 공공기관,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항노화 면역성강화 치유코스' '항노화 당 관리 치유코스' '아토피 건선 치유코스' 등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휴롬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휴롬 항노화힐링센터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나갈 손태경 원장은 60년간 5만 명 이상의 암, 난치병, 아토피의 임상적 토대로 유명한 일본 동경 와타나베의원(와타나베 쇼 박사)에서 오랜 기간 자연통합의학을 임상 및 연구한 2代 계승자이며 수제자로서 한국 분원자격을 획득한 후 韓日 양국의 양, 한방 의료기관과 힐링센터에서 자연의학과 접목한 임상을 이끌어낸 자연통합의학의 선구자이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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