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철저 당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9-15 10:59:05
[로컬라이프] 의정부시는 14일,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1,497명으로 7월 7일 이후 70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였고, 오늘 전국 확진자의 75%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마트, 백화점 등을 이용하시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실 경우에는 출발 전 진단 검사를 받으시고,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방문을 취소하시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부모님, 친지 뵙기를 미루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동 시에는 대중교통보다는 접촉이 적은 방법을 택하고 휴게소 체류 시간을 줄이고 제례 참석 인원을 최소로 하며 짧게 머무르고 귀가 후에는 집에 머무르면서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증상이 의심되면 일상생활 복귀 전에 선별검사를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2591~#2613)이 발생하였으며, 선별검사는 금일 2,346명(누계 399,712명)이 검사를 받았다. 백신은 전체 시민의 62.60%인 289,58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36.74%인 169,94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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