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지난주 초·중·고등학교 개학...학생들의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지도 필요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9-01 11:05:25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부터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여 최근 들어 학생 확진자 발생 빈도가 높아졌다며, 대부분은 학교 밖에서 감염된 것이지만 언제든 학교 내 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으로 학생들의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잘 지도하여 주시고 방과 후에도 불필요한 모임을 갖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했다.

 

아울러 안 시장은 방역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며,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그리고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예방 접종을 받았더라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의정부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5명(#2400~#2424)이 발생하였으며, 선별검사는 금일 2,504명(누계 373,186명)이 검사를 받았다. 백신은 전체 시민의 52.05%인 240,777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8.56%인 132,13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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