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3.1절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그날의 외침, 그날의 함성 잊지 않겠다"
'박 의장,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 배제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감 커, 지난 12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통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3-02 11:16:04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광복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하루가 다르게 대한민국이라는 가치의 소중함을 굳건히 지켜온 국민여러분의 위대함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가 배제되면서 안양시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안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안양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에 안양시의회 의원 일동은 24일 성명서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 국토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숙고
- 국토부 종합계획에 철도지하화 반영 요청
또한 지난 12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제가 대표 발의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통과되었다면서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 활성화를 통한 시민과 반려견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적으로 재정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시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반려견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제도적 근거 마련과 나아가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며, 안양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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