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로 전환
정 군수, 오늘은 "양평헬스투어센터"의 개관식도 있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1-02 11:19:06
정동균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침체했던 경기가 살아날 거란 기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역 완화에 따른 확진자가 늘진 않을까 하는 걱정 속에서 불안과 희망이 공존하는 상황인데, ’일상 회복으로 가는 군민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이 상황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의 일부라 생각하며, 새로 시작한 일상 회복의 첫 단계가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간절히 바라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제가 너무도 기다렸던 "양평헬스투어센터"의 개관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으로, 각종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의 아름답게 보존된 자연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힐링 관광산업의 대표 주자로 나아갈 최적의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평군 헬스투어센터가 헬스투어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 힐링 여행도시 양평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고부가 가치를 증대시켜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하루빨리 군민여러분과 이곳 헬투어센터에 모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생각에 저도 모르게 조바심이 나기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활기차게 시작한 한주의 첫날, 바쁜일정 속에도 각 마을과 현장에서 따뜻한 동행에 함께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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