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8일, KT소닉붐 홈 개막전이 열렸다면서, 플로어에서 선수들을 보니 제 신장의 한계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Change, Challenge, Champion! 수원KT소닉붐의 새 슬로건에 우승을 향한 열정과 기백이 넘친다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우리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운을 팍팍 불어넣어 드렸다. 내년 봄 KT소닉붐아레나에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릴 날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수원시민들은 겨울이 와도 헛헛하지 않다며, 프로야구·축구 시즌이 막바지인 가운데 이달엔 프로농구·배구가 대장정을 시작했으니까,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이 다 있는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라는 게 이렇게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겨울 프로농구·배구 수원 홈경기를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린다면서, 새빛톡톡에 회원 가입하면 농구는 20%(일반석A), 배구는 30~50%(3층 일반석) 할인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농구 KT소닉붐, 배구 현대건설힐스테이트·한국전력빅스톰, 우리 시 프로팀 모두 가장 높은 자리에서 포효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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