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 교통난 '매우심각' 단계...삼안선과 8호선 실현 위해 최선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5-16 11:55:00
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달 4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발표 됐다. 하지만 삼안선 반영이 우선 검토대상으로 빠지면서 교통지옥을 겪고 있는 지역 광주시민들의 분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 이후 바로 지하철 8호선 연장을 포함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원)가 결성 되었고, 어제 오포 광명초등학교 앞에서 결의대회가 열렸다며, 땀을 흘리며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삼안선 반영 촉구와 8호선 연장을 함께 외쳤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8호선 추진위 홍성호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결의대회에는 임종성 국회의원과 임일혁시의장, 동희영시의원이 참석했고, 오포읍 이호순- 광남1,2동 박주일, 박시영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마을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해 그 열기는 무척 뜨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민은 압니다. 광주시 교통난은 '매우심각' 단계를 넘고 있다며, 난개발의 후유증이 크지만, 특히 이곳 태재고개 일대와 광남동 교통난 해소는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광주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삼안선과 8호선의 실현을 위해, 모두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며, 참여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범시민 '삼팔선' 추진위원회에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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