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9-04 12:16:17
[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야 할 사회는 특별한 기념행사가 없어도, 일상 속에서 평등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부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가사를 나누는 모습 속에서 아이들 마음속에 평등의 씨앗이 싹트고 그것을 당연한 가치로 배우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루의 기념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일의 실천이라며, 우리 구리시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범 도시가 되도록,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이어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 모두가 함께 웃는 구리시! 오늘의 기념식이 그 길을 여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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