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국회 찾아 지역 현안 협조 요청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만나 오산시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 지원 요청”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12 12:18:21

▲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송언석 국회의원(왼쪽)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1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를 찾아갔다.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을 만나 오산시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드렸다”며 “오산시 투자사업 중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 하수관로 정비, 오산국민체육센터 건립,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은 정부의 적극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오산 동부와 서부, 오산IC와 세교2지구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하루라도 빨리 국비지원을 통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 말씀드렸다”며 “세교2지구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부터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고 그 여파가그 주변지역과 오산시 전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의 건의사항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반영되도록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며 “실무진과 함께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해 주신 송언석 국회의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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