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니스센터(사진제공=산청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로컬라이프] 경남 산청군은 산청 동의보감촌 관광지 내에 “웰니스센터”를 건립하고 지난해(2022년) 11월 개원을 했다

특히 산청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웰니스센터”를 건립해 오픈함으로써 한방약초 산업분야 액션그룹들의 거점 활동공간으로 활용돼 앞으로 산청 한방약초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한방약초 산업분야 액션그룹들은 활동공간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 동의보감촌 내에 ‘웰니스센터’가 건립되어 액션그룹의 거점 활동 공간이 확보됨으로써 지역 한방약초산업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금년에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23세계한방항노화엑포가 개최되고 신활력플러스사업도 종료된다.

따라서 올해 산청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한방약초 산업분야 액션그룹의 의지를 결집시키고, 또 코로나19 펜데믹 이후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도전 정신을 북돋아 주고자 지난 3월 24일 웰니스센터 다목적실에서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진행했다.
 

 

사진/강동석 탐험가 특강(사진제공=산청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이날 강연회에는 한방약초산업 액션그룹 70여명이 참석해 강동석 탐험가의 요트로 태평양횡단과 세계일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도전과 북극점 탐험까지 그의 모험담을 경청했는데, 이날 액션그룹들은 그의 목숨을 건 도전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원한 웰니스센터는 3층 건물로서 1층은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산청축제관광재단 사무실, 2층은 강의장, 휘트니스센터 등 다목적 체험 공간, 3층은 한방차, 건강쥬스, 식치 등의 체험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