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광연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의회는 8월 1일, 미사경정공원 반환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조직구성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월 20일 범시민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결과 하남시민회 이홍재 이사장님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향후 조직구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에 이어서 개최한 오늘의 간담회는 경정공원 반환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반환운동을 하남시 전체로 확산시키는 촉매가 되어주실 권역별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 의장은 부위원장님들께서 오피니언 리더(Opinion-Leader)로서의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이날 당리당략에 따른 정치적 편향을 막기 위해 하남시의 국회의원, 양 당의 현역 도의원과 지역위원회,당원협의회 참여를 통해 균형잡힌 활동을 펼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탄탄하게 구성된 조직을 통해 그저 선언적 운동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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