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복작복작 조리법’을 봉지라면 총 5종에 확대 적용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24 12:54:11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지난 5월 짜장라면 ‘짜슐랭’을 출시한 이후 오뚜기 대표 볶음면인 '진짜장', '진진짜라', '크림진짬뽕', '스파게티' 등 봉지라면 총 5종에 확대 적용했다.
오뚜기의 ‘복작복작 조리법’은 기존 조리법 대비 1봉당 약200㎖의 물을 적게 넣고 그대로 끝까지 조리해 물을 버리는 중간 조리과정을 줄이고 진한 맛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진짜장의 경우 냄비에 물1컵과3/4컵(350㎖)를 넣고 면과 스프를 끓이면 된다. 기존550~600㎖의 물을 사용하는 일반 짜장라면 대비1봉당 꽤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물 끓이는 시간을 감소시켜 가스 사용량도 절감하면서재료의 모든 맛이 고스란히 농축돼 진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물을 따라 버릴 때 건더기와 면이 함께 버려지는 불편함도 덜어준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1일부터 공식몰인 오뚜기몰에서 복작복작 기획패키지를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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