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정부가 70∼74세(47∼51년생)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대상...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작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5-07 13:11:06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의정부시는 정부가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70∼74세(47∼51년생)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방접종 대상자 분들은 모바일,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 접속, 본인인증(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인증) 후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접종 일정을 예약하실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보호자(배우자, 자녀 등)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한데, 대리인의 본인정보 확인과정을 거치고, 접종대상자와의 관계 입력 및 접종자 대상 확인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전화 예약도 가능하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우리 시 콜센터☎031-870-6310~15)를 통해 본인정보 활용 동의 후 상담원이 간단한 본인정보(주민등록번호, 성명) 확인절차를 거치면 예약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 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사망에 있어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발생한 비율은 전체의 약 27%를 자치하지만, 사망자는 9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어르신들의 사망 비율이 매우 높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하실 수 있도록 잘 살펴주시고 또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챙겨봐 주시길 부탁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