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과천시는 지난 20일 관내 노인시설인 양로원과 주간보호센터에 계시는 어르신분들과 종사자들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4월말 1차 접종을 하신분들 146명을 대상으로 20일, 21일 양일간 접종을 한다며, 특히 1차 접종 당일 예진시 불가 판정을 받으신 세분은 과천시 보건소에서 접종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께서 주사 맞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에 힘내시라는 의미로 격려 방문을 했는데, 오히려 어르신들께서 저를 보고 너무 좋아하시고 소녀 같은 미소를 보이며 손도 잡아주시고 덕담도 해주셔서 따뜻한 위로와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성경의 십계명중 유일하게 ‘하라’가 있다며, 이는 5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라고 전하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바람일 거라며 그 인과관계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방역에 늘 빈틈없이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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