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도쿄올림픽’ 선수단 모두의 ‘코로나 안전과 방사능 농수산물 피해 없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7-22 14:14:55

 

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32회 도쿄올림픽에서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등에 업고 범이 내려옴을 시원하게 보여주시기를 기원한다면서, 더 중요한 건 선수단 모두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의 올림픽 기본정신은 잊고 군함도 역사 왜곡 독도지도 꼼수와 전쟁범죄의 상징인 욱일기를 등장시키고, 외교관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망언까지 서슴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의 도쿄올림픽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한 수 가르쳐주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수단 모두의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과 그리고 방사능 농수산물의 피해 없이 돌아오시길 바라면서, 우리 선수단을 격하게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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