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형 아이비리그를 위한 길, 시작”

'관내 5개 대학이 뭉친 ‘Univ in 수원’에 이어 대학과 지역, 각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 청년정책과 문화를 위한 ‘대학 협의체’가 만들어졌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09 14:44:24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8일, 수원형 아이비리그를 위한 길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해 관내 5개 대학이 뭉친 ‘Univ in 수원’에 이어 대학과 지역, 각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 청년정책과 문화를 위한 ‘대학 협의체’가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못 바꾼다고 하죠‘라며, 수년을 수원에서 보내며 공부하고, 꿈을 꾸고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우리 수원 시민이자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다. 수원형 아이비리그의 완성은 모두가 함께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 협의체를 통해 ‘우리 수원’의 대학들이 뭉쳐 예술, 체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발전하고, 스포츠 경기나 축제를 지역과 대학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가 하면 표준이 된다면서, 대학과 지역 상생의 표준. 수원형 캠퍼스타운의 완성으로 함께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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