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월 17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튀르키예·시리아 구호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를 발벗고 나서서 도우려는 이천시민·단체가 많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며, 이재민들이 현재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시고 삼삼오오 모였는데, 정말 많은 분께서 찾아주셔서 매우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마음, 소중한 정성을 듬뿍 담아 튀르키예·시리아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구호물품으로 적합하지 않은 물품(헌옷 등)은 잘 선별하여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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