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인덕학교 유치원 및 초·중·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에 있는 4곳의 특수학교는 장애인 관련 활동을 하며 자주 드나들던 곳이다. 특수학교 학생이 졸업에 이르기까지 학생 본인은 물론이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큰 노력을 해야 하는지와,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진출로 새로운 걱정을 해야하는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졸업식만큼은 최대한 참석해 축하드리며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년 전, 10년 전과 비교해 장애인에 대한 복지와 사회참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아직도 변화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언제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변화에 미약한 힘을 보태며 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 다시 한번 졸업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93!”를 전하며, 이날 <인덕학교 졸업식, 2023년 하반기 퇴직자 녹조훈장 전수식,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파견자 격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