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화호 30주년, 시화호는 여의도 면적 20배의 바다 호수...서해바다와 똑같은 수질 회복”

임윤수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1-07 14:54:15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6일, 시화호는 여의도 면적의 20배가 되는, 바다 호수라며, 시화호와 거북섬을 더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로 그 시화호가 만들어진지 30주년 되는 해다. 시화호와 접해 거북섬이 만들어지고 1만여 시흥시민들이 입주해 살고 계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시화호를 아직도 오염된 담수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니라면서, 해수유통과 세계최대 조력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완벽하게 오염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어 수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서해바다와 똑같은 수질을 회복한 <기적의 호수> 시화호가 되어 있다. 환경과 생태 그리고 해양관광을 갖춘 자랑스러운 시화호와 거북섬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년간담회를 통해, 거북섬일대 시민대표분들과 상인회, 투자자 대표분들을 만났다. 그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했고, 시화호 30주년인 올해를 더 의미있게 만들어, 시화호도 살리고 거북섬도 활성화 시켜내자 다짐했다며, 우리는 길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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