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 곤지암노인대학과 광주시민대학이 새 학기를 시작했다.

7일, 방세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곤지암노인대학 심춘자 학장님께서 학우들을 베어 낸 줄기에서 다시 소생한,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난 ‘움파’에 비유하셨는데, 오늘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시민대학 수강생들을 표현한 적절한 비유인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광주시민의 학습복지 증진을 위해 평생학습관(24년 개관 예정)과 노인복지시설 (26년 개관 예정)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다면서, 올해 졸업식부터는 어르신들께 학사복과 학사모를 입혀드리겠다는 작은 약속을 잊지 않고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 곤지암 노인대학 입교식, 광주시민대학 수강생 입학식, 광주시 명예감사관 위촉,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설명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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