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요일인 금일은
07:00 청운면 잡곡연구회 농기계박람회 견학,
07:40 지방행정동우회 견학,
07:50 강상면 체육회 견학,
08:00 양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기계박람회 견학,
08:30 양평읍 회현2리 견학,
08:40 2023년도 교육관련 예산 논의
10:00 서부노인대학 특강,
11:30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장단 접견,
13:30 단월면 민원관련 현안사항 논의,
14:00 환경과 현안사항 관련 협의,
14:30 호우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입주식,
16:00 ~ 19:00 농업기술센터 시설방문 및 직원간담회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특히 이날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유실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제공되는 임시조립주택 입주식에 함께했다며, 그동안 주택유실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을 생각하면 무거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주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던 집만큼 편하시진 않겠지만, 거주하는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갖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군 농업기술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영농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진농업경영과 농가소득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친환경농업특구의 명성에 걸맞게 선진농업 추진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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