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설명절에도 민생 현장을 지키는 공직자들에게 감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1-30 15:46:27

사진/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출처=이재명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9일부터 설연휴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변함없이 현장을 지키는 수많은 공직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역업무에 종사하는 공직자들을 비롯해 군과 경찰, 소방, 미화, 관제, 복지, 민원 등 수많은 현장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묵묵하게 민생현장을 지켜주시는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공직자들이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책임과 권한을 확대하고, 적극 행정 결과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시절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던 것처럼, 대통령이 되면 전국 현장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겠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취임 초부터 즉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공직자들의 헌신에 걸맞게,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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