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은 다문화 어린이가 80프로가 넘는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일 비가와서 연기된 정왕동 어린이날 행사가, 7일 일요일 오후에 다시 열렸다며, 축제와 놀이에 신난 아이들의 미소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하다. 감동이라고 전했다.

임 시장은 이어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가 아닌 연기를 결정해주신 어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일요일인데도 봉사를 위해 수고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에게는 평생 간직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어렵고 힘들 때 그 어려움을 이겨낼 귀한 순간이자 추억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누구가에게 힘이되고 의지가 되는 삶이길 바랐다. 적어도 오늘만은 어린이들과 자원봉사자분들과 셀카를 찍으며 삶의 의미를 재확인한다며, 어린이도 기쁘지만 저도 기쁜 날이다. 우리 이렇게 서로 위로하며 웃으며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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