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청 황매산철쭉제' 4월28일~5월13일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

박현우 기자

natimes@naver.com | 2018-04-27 16:09:01

 

대한민국 3대 철쭉 명산인 경남 산청군 황매산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황매산철쭉제’가 4월28일~5월13일까지 개최된다.

 

‘산청 황매산 철쭉제 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법평리 황매산 일원 해발 800~900m 지점의 광활한 구릉지인 황매평전에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만개한 진분홍빛 철쭉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 

 

‘황매산철축제’는 개막일인 28일 오전 11시 황매산 능선에서 산청군과 합천군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단합 연날리기를 시작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돼있다.

 

특히 5월1일에는 오전 10시 황매산 철쭉제단에서 철쭉제례를 올리며, 5월6일에는 전국의 산청군 출신 인사들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도 열린다.

 

5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은 철쭉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생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생화박람회’도 열리는데, 이번 전시에는 400~500점의 야생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청군은 축제기간동안 산청군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판매장과 관광객을 위한 향토음식점도 마련된다.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은 ‘산청 황매산철쭉제’는 철쭉꽃이 전국 최고의 군락지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매년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철쭉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청정지역 산청을 찾아 힐링도 하고 만개한 철쭉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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