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7일,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동시에 펼쳐져”

'7일, 광주왕실도자기배 실버축구 대회, 어린이날 맞이 해병전우회 보트체험, 감리교회 창립기념 전교인 체육대회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7일, 처음으로 둘째 손주 직접 안아본 날...저는 마냥 행복‘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5-08 16:11:53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주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는 7일,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동시에 펼쳐졌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베트남·중국·캄보디아·태국 등 광주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국가의 놀이, 음식, 의상 등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도자축제의 키워드인 ‘만남과 소통‘에 부합하여 의미를 더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어느 곳을 가든지 거주 외국인들을 만나게 되는데, ’다문화 가족‘이란 개념을 넘어 ‘다문화 사회’로의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 문화와 가치관이 혼재하는 다문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존중‘이다. 광주시가 화합의 도시로서 나아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처음으로 둘째 손주를 직접 안아본 날이다. 기저귀와 젖병 등 짐보따리를 다시 들고 다녀야 하는 딸·사위는 힘들겠지만, 저는 마냥 행복하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 도자기 축제 4일차, 광주왕실도자기배 실버축구 대회, 어린이날 맞이 해병전우회 보트체험, 감리교회 창립기념 전교인 체육대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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