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21 안양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 개최를 축하합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5-12 16:34:59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2021 안양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나라에 아직은 생소한 슐런은 네덜란드의 전통놀이로 실내 핀볼게임의 일종이라며, 2014년부터 처음 도입되어, 신체에 무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스포츠로 장애인 재활체육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슐런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최초로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를 준비해주신 안양시 장애인 체육회와 안양시 장애인슐런대회 이기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안양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장애인슐런 종목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작지만, 함께 할 때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다’는 헬렌켈러의 말처럼 안양시와 함께 장애와 한계를 넘어서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장애인과 함께 따뜻한 안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323억 원이 투입되는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사업이 7월 착공하고, 특수 치료사 지원사업, 장애인 긴급돌봄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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