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과천의 과거와 현재는 수많은 분들의 땀으로 이루어졌다
“그 기여자들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찾아가는 현장소통...2022년에도 지속”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1-15 17:16:49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의 과거와 현재는 수많은 분들의 땀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기여자들은 기억되지만,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분들이 더 많다며, 2022년 첫 현장소통의 날, 그런 분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먼저 개인 및 모범 택시조합과 마을버스 운수회사에 갔다면서, 택시와 마을버스는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이지만 누가 운행하는지까지 사람들은 기억하지 않는다. 남들이 기억하지 않아도 기사분들은 묵묵히 본분을 지키고, 과천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날 차고지 부지 부족, 기사 휴식 공간 부족 등을 호소하셨는데, 조례와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동 주민센터와 맑은물사업소에 갔다며, 과천시 공무원 역시 드러나지 않은 기여자라며, 과천의 구성원으로서, 시민과 함께 과천의 역사를 만들어 온 존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 사명감을 갖고 시민과 함께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2022년에 과천의 또 다른 발전의 역사를 쓰기를 기대한다며, 과거가 쌓여 현재가 되고 현재가 쌓여 미래가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수많은 분들의 노력이 쌓여 보다 살기 좋은 과천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 기여자들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찾아가는 현장소통을 2022년에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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