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산불취약지역 확인을 위해 담당 국·과장과 항공 예찰 실시”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주의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와 같은 관심이 꼭 필요’
'21일, 기업 현장방문 3일차(성민글로벌, 태경하이테크)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2-22 17:38:05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1일, 산불취약지역 확인을 위해 담당 국·과장과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산림청장과 헬기로 수해현장을 돌아볼 때도 느꼈지만, 임야가 우리 시 면적의 66%를 차지하는 지역여건과 산속 깊숙이에 있는 민가나 전원주택지 등을 보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실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불사고의 대다수가 담뱃불과 같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주의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와 같은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위협함은 물론 생태계 파괴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손실을 주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기업 현장방문 3일차(성민글로벌, 태경하이테크), 산불취약지역 확인 등 항공예찰, 소통토론회, 이웃돕기 기탁식, 밀폐공간작업자 특별 안전관리 교육,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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