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 2022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공적 개최 위해 결의 다져
세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08 17:48:21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7일 2022년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공다짐 결의대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을 비롯한 화성시 수출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철모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40년 노하우를 배우고 세계 속의 한인경제인과 국내기업이 협력하면서, 윈윈할 수 있는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화성시에서 2022년 3월에 4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서 화성시를 방문하는 세계적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행정적 지원, 기업 참여 견인, 한인동포의 니즈 등에 관한 유기적 협력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세계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월드옥타'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쓰며 범세계적인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목표로 결성한 경제인 단체라며,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세계 속으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전 세계 한인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해 화성시의 우수기업과 제품 및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공다짐 결의대회’에서 모아진 의지와 열정으로 철저히 행사를 준비하여 화성시가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일,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질없는 행사준비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2022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화성시 신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화성시 관내 수출기업인 800여 명이 참석한다.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되며 화성시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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