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오산시 공무원 봉사팀 '1472 살펴드림팀'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분들이 생활 속에서 여러 불편을 겪으실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일 처리를 해 드린다고 밝혔다. 

 

4일, 곽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산시 맥가이버팀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봉사팀은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경로당 등 사회적 약자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불편 처리 뿐 아니라 민원 상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도 돕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벌써 1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복지정책인데, 그동안 도움을 요청하신 분들께 찾아가 보면 가족이 멀리 있어 그때그때 일 처리를 못하거나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봐 불편해도 참고 견디시는 등 생활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 마음이 아플 때가 많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거나 교체 또는 수리해 드리는 등 더 세심히 살펴드리려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평소 생활 속 불편을 겪으시는 사회적 약자분들이나 이런 이웃들을 아시는 분들께서는 오산시청 '1472 살펴드림팀'에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1472 살펴드림팀'이 일사천리로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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