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공공기관 3차 이전 ‘안성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복지재단’ 1차 심사 통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5-07 17:49:05

 

사진/안성시청(사진제공=안성시)

 

[로컬라이프] 안성시는 경기도가 지난 4일 공공기관 3차 이전 1차 심사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복지재단 2곳에 대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정위원회의 서류와 현장 실사를 거쳐 경기복지재단은 5개 시·군(안성, 가평, 양주, 양평, 이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6개 시·군(안성, 가평, 광주, 연천, 파주, 포천)이 대상지로 남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사업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경기 북동부지역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 여론조사 실시와 5월말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통해 최종 이전지역이 선정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비록 6대 1, 5대 1의 높은 경쟁이지만, 안성시가 지역균형발전의 효과를 가장 많이 이뤄낼 최적임지라는 것을 심사위원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