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기재부-캠코” 국유지 개발 업무 협약식과 개발 방안 토론회

"하안동(청소년근로복지관일대), 지자체 협업형 민간참여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 논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1-15 17:54:45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광명시-기재부-캠코와 국유지 개발 업무 협약식과 개발 방안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유지 개발대상지로 선정한 하안동(청소년근로복지관일대)를 지자체 협업형 민간참여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국유지 개발에 기재부 안도걸 제 2차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자치단체장과 협의하는 회의는 처음이라고 한다며, 정부의 칸막이 행정을 극복하는 첫 사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대 정창무 교수를 비롯한 5분의 열띤 토론과 의견 제시로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속도를 내게 되었다면서, 콘텐츠 산업과 청년창업 지원 등 광명시의 여건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개발 계획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그동안 걱정해 오신 광명시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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