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314명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최 시장, 학생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갈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5-10 18:00:18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10일 2021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31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장학금을 신청하는 학생의 비율이 증가한 한 해였다. 희망, 성취 장학생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61명의 학생이 신청을 하여, 그중 314명의 학생에게 8억 5천여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 선발될 재능장학생,지정장학생을 합하면 10억 원에 가까운 장학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지난 10년간 최고의 신청실적과 지급금액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세상을 바꾸는 힘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이 교육이며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다며,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에서 배출되는 인재는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보장한다‘며 생각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2011년부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안양시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미래 세대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배움의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며, 학생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