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선바위역 인근 경작지에서 과천시 새마을회 주최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천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감자를 심었다. 장종근 과천시새마을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분들이 새벽부터 나오셔서 쌀쌀한 날씨에도 수고하셨다며,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 40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작지에는 씨감자 5박스(1박스당 20kg)를 심었다면서, 심은 감자는 훗날 수확 후 홀몸노인 생신 도시락 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감자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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