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열정과 환희의 드라마를 선물해준 선수들에게 감사
'3일, 농아인 협회 따뜻한 겨울나기,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2022학년도 호원인의 밤”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열렸다...모든 봉사자들께 감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04 18:43:42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농아인 협회 따뜻한 겨울나기,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2022학년도 호원인의 밤”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축구가 기적이라는 것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다양한 과정들에 의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16강 진출의 기적도, 행운이 아니라 선수들과 코치진의 피나는 노력과 모두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물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주에 내린 첫눈과 함께 열정과 환희의 드라마를 선물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너무나도 기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 또래의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순간 보여준 투혼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스크를 벗고 질주하는 손흥민 선수를 보면, 국가대표이자 주장으로서 얼마나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있는 것인지 경이로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16강 진출 소식, 선수들의 뜨거운 투혼과 국가를 대표하는 책임감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을 전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 시장은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열렸다며, 수해복구 지원 등 광주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저력을 보여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계속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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