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2021년 지방재정분석 결과’에서 종합등급 ‘최우수’에 선정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1-27 18:44:10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재정분석 결과에서 종합등급 ‘최우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6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2020회계연도 재정 현황을 대상으로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비교 분석하며 평가하는 제도라며 이같이 선정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재정 운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건전 재정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2.04%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 (3.99%)보다 6.09%로 포인트 높았다. 인구와 면적 등이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봤을 때도 재정 상태가 매우 건실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져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과 전략적 예산 집행을 한 결과인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면서,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는 말이 있다.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우리 시가 스마트 행복도시로 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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