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왜 한경대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하는지 시민공청회 열린다”

'14일 오후2시, 한경대 산학협력관 1층’

임윤수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2-13 18:52:52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등 꼭 필요한 병원이 없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공병원을 설립했지만 공공병원은 의사를 구하지 못해 진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의대정원증원과 함께 공공필수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진행되고 많은 지자체에서 의대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는 서울시립대, 인천대, 충남대, 공주대, 포항공대, 창원대, 목포대가 진행중이고 경기도에서는 대진대와 한경대가 특별법을 발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자체별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범시민 서명운동도 하면서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희 안성에 있는 한경대도 내일(14일) 2시에 한경대 산학협력관 1층에서 왜 한경대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하는지 시민공청회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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