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자매도시 피닉스시의 방문 환영”

가에고 시장 등 일행 방문…“피닉스시 국제교류의 중심은 ‘시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14 18:56:53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가에고 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피닉스시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미국 피닉스시 케이트 가에고 시장을 비롯한 일행이 수원특례시를 방문했다.

 

14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매도시 피닉스시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감염병이 한창인 2년 전 피어난 피닉스시와의 우정. 자매도시 피닉스시의 시장님을 비롯한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피닉스시 국제교류의 중심은 ‘시민’이라고 한다. 이번에 방문하신 대표단 분들도 시민들이 많이 함께해주셨다. 저희 수원에서도 노하우를 배워서 시민이 주인공인 국제교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가에고 피닉스시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에리조나의 기업들이 수원을 통해 한국으로 진출하고, 청년 문화와 스포츠 문화 교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수원의 생태교통이나 탄소중립, 박물관 등으로 좋은 추억을 쌓으셨다고 한다. 토요일에는 수원의 ‘명물거리’에서 또 다른 수원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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