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문화도시 조성해 강남에 버금가는 하남 만들 것”

하남시, 벚꽃명소 덕풍천 일대에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3-31 19:00:12

▲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는 덕풍천 일대 경관조명 점등식을 30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걷고 싶은 도시 하남, 음악이 가득한 도시 하남 : 하남시민 행복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봄이 왔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우리 하남의 벚꽃명소는 어디인가요?”라며 “봄이 되면 덕풍천부터 한강둔치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코스가 어느새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의 벚꽃명소 덕풍천 일대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며 “점등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일 19시~23시, 4시간가량 벚꽃길에 야간 점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곡천 경관조명 설치와 덕풍천 꽃길가꾸기도 6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4월부터는 곳곳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주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권역별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시민 분들이 하남의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걷고 싶은 산책길과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를 조성하여 강남에 버금가는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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