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이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을 만나 “시산학 성공사례를 만들자”고 말했다.

 

31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산학의 성공사례를 만들자.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을 만났다. 16대 총장 취임 인사와 더불어 광명시와의 업무협약을 지속화, 가속화하기 위해 행당동으로 찾아 뵈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와 한양대는 지난해 업무 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였고, 시산학 연계, 링크사업단과의 연계 사업 방안 등을 찾기로 했다”며 “아울러 광명 디지털혁신센터 운영, 3기 신도시 산업기반 조성 연구, 에너지 환경 시스템 구축 방안 등 미래적 과제에 대해서도 연구 실력을 갖춘 한양대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에는 대학이 없다. 그러다보니 깊이 있고 신뢰 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찾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이기정 총장과 함께 시산학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며 “미래도시 100년 광명 구상을 위한 닻을 띄우고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 광명시와 지역의 산업계, 대학이 함께 연구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시산학 연계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서 지역 경제가 튼튼한 광명시를 반드시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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