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학교 다목적체육관을 내년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

'방과후 평일에는 18시부터 21시, 주말에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 중에 하루를 개방’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30 19:03:12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 초, 중, 고 31개 학교장과 다목적체육관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유휴시간대에 다목적체육관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협약했다.

29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과후 평일에는 18시부터 21시, 주말에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 중에 하루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이미 3년전에 16개 학교가 체육관 개방에 협력한바 있으나 코로나19로 문이 닫혔다가 이번에 기존 학교를 포함하여 새로 15개 학교가 개방에 협의해 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류관숙 광명교육장님을 비롯한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부모 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학교장님들의 결단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을 위해서 광명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위해 광명시, 교육청, 관내 학교 대표들은 3차에 걸친 실무 회의를 통해 학교별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개방 방안을 논의 검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한 체육관 설립을 위해 도의원 시절부터 최선을 다해 왔다. 이제는 체육관 개방 운영에 따른 인력지원비와 운영비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체육관 개방에 따른 시설 안전에 시민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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