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16일, 지난주부터 하루 4시간 동안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주어진 질문을 하나 하나 행정으로 실행력을 보이며 실천으로 답해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2-16 19:05:03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지난주부터 하루 4시간 동안 시민과의 대화를 다 끝마치고 사무실로 들어오니 햇살이 반겨 준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바쁜 마음에 보지 못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봄이 오는 것을 느낀다. 직원들이 수고했다고 예쁜 꽃다발을 주니 피로가 풀리는 듯 하다며, 함께 현장에서 답변해 준 담당 과장들이 더 고맙기도 하다면서, 사안에 따라 저보다 더 답변을 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옆집에 사시는 분이 대신 물어 달란다. 교장선생님이 대신 얘기해 달란다. 할머니께서 대신 물어 달라 했다 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도로, 교통, 주차, 공원 등 많은 의견과 질의가 있었고 재개발에 대한 첨예한 갈등으로 답변이 곤란한 것도 많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제 주어진 질문을 하나 하나 행정으로 실행력을 보이며 실천으로 답해야 한다면서, 다시 또 뚜벅뚜벅 달려간다. 많은 의견을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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