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삼죽면 배태리 음촌마을 방문...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만든 공방은 상상 이상”
'주민들이 도자기 굽는 걸 배우고 공방을 만들어 이제는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6-08 19:06:48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사봉과 덕산호수의 넉넉한 품속에 있는 보물같은 마을, 삼죽면 배태리 음촌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8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시작하면서 내집 마당뿐만 아니라 동네 길가에도 꽃을 심고, 그리고 음촌마을은 이사오는 분을 위해 환영플랭카드를 걸고 마을분들이 찾아가 먼저 인사를 건내는 등 토박이와 이사오신 분들의 사이가 좋기로 소문난 마을이다. 특히 작년내내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만든 공방은 상상이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곳 공방의 입구 문은 이장님이 직접 만드시고, 천장 장식도 이장님 아이디어. 다육이는 마을 사람들의 노동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음촌마을은 오래전 사기를 굽던 마을의 역사를 살려 주민들이 도자기 굽는 걸 배우고 공방을 만들어 이제는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직접 화분을 만들고 맘에 드는 다육이를 골라 심어 가는 체험활동. 넘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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