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안양이 빛나...들려온 승전보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

* 안양시청 소속...여자 평형 200m 은메달 권세현 선수를 필두로, 롤러스케이팅 1만m 동메달의 유가람 선수, 37년 만에 값진 동메달의 기쁨을 전해준 육상의 이정태 선수.
* 안양시 재능 장학생...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 선수와 이유연 선수는 남자 800m 계영 금메달 ,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 획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04 19:12:15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들려온 승전보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3년 만에 메달 소식을 전해준 여자 평형 권세현 선수를 필두로, 롤러스케이팅 1만m 동메달의 유가람 선수, 37년 만에 값진 동메달의 기쁨을 전해준 육상의 이정태 선수 등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의 기량이 빛이 났다고 밝혔다.

특히,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생들의 활약에 감개무량하기도 했다면서, 안양시 재능 장학생으로 2014년부터 6회 장학금을 받은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 선수와 2013년부터~2018년까지 6회 장학금 지원을 받은 이유연 선수는 남자 800m 계영 금메달 ,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라는 뜻인 ‘十年樹木 百年樹人(십년수목 백년수인)’처럼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귀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 미래에 희망이라는 열매가 맺어지도록 안양시의 귀한 책무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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