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는 지난 한 달간 ChatGPT, 뤼튼 등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고, 5월 업무보고회에서 업무 수행 사례를 공유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업무보고회에서는 제 목소리를 학습한 AI 신계용이 직원 여러분께 보고를 드렸는데, 몇 분 만에 목소리를 학습하고 입력된 대본을 읽으며 저를 구현해 낸 것이 놀랍고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대단한 기술력 속에서도 정보의 신뢰성이나 보안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을 경계하며 중심을 잡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행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역량이 과천시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좋은 질문과 분별을 통해 행정 업무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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