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정동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 ‘양서119 안전센터’가 28일 개청했다.

 

이와 관련해 정동균 양평군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만 군민가족과 함께 양서119 안전센터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어제(28일)는 양서면민들이 고대하던 양서119 안전센터 개청식이 있었다. 양서 지역은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라며 “인구가 많으면 소방수요 또한 비례하여 증가하기 마련인데, 기존의 열악한 인력과 장비로는 군민들의 소방안전 요구에 부응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라고 119 안전센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양서119 안전센터 청사 개청으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 여러분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됨은 물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소방 대응능력이 더욱 향상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선진 소방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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