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5월은 책읽기 좋은 계절…푸른 야외에서의 책읽기 강추”

안성시 도서관, ‘한국 북스타트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5-22 19:17:39

▲ 김보라 안성시장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이 ‘한국 북스타트 주간(5월 20일~2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한국 북스타트 주간이다. 안성시 도서관에서도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아이들이 책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아지를 테마로 준비를 많이 했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던 부모님들, 걱정 마시고 도서관으로 오시라. 저도 어린친구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었다. 똘망똘망한 눈동자와 엉뚱한 상상력, 주저하지 않고 발표하는 아이들이 무척 예뻤다”며 “안성시민 독서감상문과 감상화 시상도 있었다. 어쩜 그렇게 멋진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했을까”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은 박두진, 조병화와 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고장이다. 안성의 자연과 사람들 속에는 문인의 피가 흐르는 듯하다”며 “5월. 책읽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푸른 야외에서의 책읽기 강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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