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등 대상 ‘민생경제지원금’ 지급

최대호 “이제는 회복을 넘어 도약의 시간을 준비해야 할 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4-29 19:18:51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민생경제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지역예술인 ,특수형태 노동종사자, 프리랜서, 여행업체 여행업자 등이다.

 

이와 관련해 현직 시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회복을 넘어 도약의 시간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원금 지급 이유를 밝혔다.

 

최대호 예비후보는 “최대한 출마시기를 늦춘 이유 중 하나”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 민생경제지원을 최우선 중점으로 편성하여 시민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도움으로 2021년 8월 1일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을 적용받은 안양시 1만 2500여개 업소에 각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라며 “운수종사자, 지역예술인, 여행업체여행업 종사자, 특수형태 노동종사자,프리랜서 등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규모는 1만 2615개소의 1만 743명으로 소요예산으로 총 194억 원을 편성했다”며 “희생에 비해 미약한 지원이지만,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복의 시대를 넘어 도약을 준비할 경험 많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민생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더 열심히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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