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선제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재난 우려 지역 현장 점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12 19:21:56

▲ 신계용 과천시장이 재난 우려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의 재난 우려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 우려 지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따뜻해지는 봄철 해빙기는 지반이 가장 약해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적은 강수량에도 지반이 유실될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해빙기 안전관리실태를 살피고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자 산사태 취약 지역인 주암소류지 뒤편, 스타벅스 과천 DT 부근과 부림 1교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해빙기 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전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살피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은 철저한 보수·보강 공사를 통한 선제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주변에서 불안전 요인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시청 재난관리 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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